웨이브가 동성 연애 프로그램 론칭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据悉,wavve正在探讨推出同性恋爱综艺节目。
10일 일간 스포츠는 OTT 플랫폼 웨이브가 게이 연애 프로그램 론칭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웨이브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검토 중인 기획안이지만 확정된 건 없다"며 홍석천, 신동엽, 김이나가 MC 물망에 올랐다는 내용에 대해선 "출연진도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本月10日,据《日刊体育》报道称,OTT平台wavve正在探讨是否要推出同性恋爱节目。对此,wavve相关人士回复newsN道:“目前还在讨论企划案阶段,没有确定事宜”。对于外界热传的节目MC阵容——洪锡天、申东烨、金伊娜,wavve也回复称:“还未敲定出演人员。”
웨이브의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올 여름 중으로 선보일 오리지널 예능을 준비하고 있다. 게이의 연애를 다루는 작품이 들어온 것은 맞으나, 아직 기획안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면서 “오리지널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wavve某知情人士在与《日刊体育》在通话中表示:“我们准备在今年夏天推出原创综艺节目,其中的确有同性恋爱的节目方向,但只是讨论备选中的一项议案。将同性恋爱题材落实到原创综艺,我们还是持有谨慎态度。”
또한 MC와 관련해서도 정해진 사항은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사회된 홍석천, 신동엽, 김이나는 이 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예능 프로그램 MC로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另外,MC阵容也暂未敲定。之前被爆出的“洪锡天、申东烨、金伊娜”并非这个节目,而是其他节目的热门人选。
최근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성공으로 남성 간의 로맨스인 BL(Boys Love)이 대세 콘텐트로 자리 잡았다. 넷플릭스, 왓챠 등 다수의 OTT들이 음지의 소재였던 BL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最近,随着WATCHA原创网剧《语义错误》持续走热,男男爱情BL(boys love)大受观众喜爱。Netflix、WATCHA等众多OTT平台也将纷纷“摩拳擦掌”,将原已落灰的BL题材作品拿上台面。
특히 웨이브는 일본 수출을 공략하는 키포인트로 BL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더 이상 나올 것도 없는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밖으로 꺼내보이기 어려운 동성의 사랑을 콘텐트 수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인 셈.
值得一提的是,wavve计划积极利用BL作为打开日本市场大门的“敲门砖”,今后镜头的焦点也将从老生常谈的异性爱情(BG),逐渐转移至同性爱情(BL)间“爱你在心口难开”的别样浪漫。
한편 영화 제작 및 배급사 NEW는 지난 3월 BL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블루밍’을 선보였다. 또한 ‘따라바람’, ‘본아페티’,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 BL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此外,电影制作兼发行公司NEW在今年3越推出了BL网剧《blueming》。此外,《跟着风走》、《BONE A PETY》、《love tractor》等BL影视作品也将陆续与观众见面。
그런 가운데 웨이브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예능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在此之中,wavve推出的全新同性综艺是否能掀起新一轮热潮?让我们敬请期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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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에러'가 일으킨 돌풍…BL 장르의 확장
《语义错误》掀起热潮…BL题材的扩张
'시맨틱 에러'가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왓챠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시맨틱 에러'는 BL(보이즈 러브) 장르에 대한 성공 지표가 됐고 영화와 드라마 관계자들이 BL 장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近日,随着《语义错误》一夜走红,WATCHA可谓数钱数到“合不拢嘴”。《语义错误》为BL(boys love)题材树立了成功案例,诱引众多电影、电视剧相关人士前来开拓BL市场。
그간 웹소설·웹툰 시장 중심으로 크게 소비됐던 BL 장르가 영상화되면서 매니아층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영화계에는 BL 장르 열풍을 따라가기 위한 시나리오들이 빠르게 오가는 중이다.
此前BL题材的热门网文、网漫将走入荧幕,令BL爱好者们兴奋不已。尤其在电影届,为了相应BL大潮,大批BL剧本正在迅速涌现。
BL 장르 확장, 웹소설 시장 상승세 요인 커
BL题材扩张,受益于网文的飞速发展
2030세대에게 웹소설·웹툰은 이제 익숙한 문화 콘텐츠다. 많은 드라마들이 원작의 인기를 발판 삼을 만큼 흥행 보증 수표가 된 지 오래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사내맞선'도 대표적인 예시다. 이에 드라마 대본 및 영화 시나리오들이 영상 제작 전 웹소설 시장에서 흥행을 검증하는 단계까지 왔다. 자연스럽게 웹소설·웹툰 시장에서 큰 흐름을 잡고 있는 BL 장르도 입지를 확장시키는 중이다.
对20-30岁年龄层来说,网文与网漫是喜闻乐见的文化内容。许多电视剧以著名原作为基础保障,获得了不俗的人气口碑。最近热播的电视剧《社内相亲》也是一个典型案例。现阶段,电视剧台本与电影剧本在投入影视制作前,会在网文市场试水人气。自然而然,在网文、网漫市场占有一席之地的BL题材会不断扩大其影响力。
먼저 BL 장르의 주 강점은 버즈량이다. 2차 콘텐츠로 팬들의 유입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소비되면서 몸집을 키운다. 영상 콘텐츠로 재탄생됐을 때도 팬덤이 유지될 정도로 제법 견고한 형태다. BL 장르 특유의 탄탄한 팬덤이 신인 배우들에게는 인지도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首先,BL题材的最大优势是高流量。二次创作作品会不断地吸引粉丝,并随粉丝消费而不断壮大。影视作品的再次翻新会进一步稳固粉丝群体,使饭圈成为十分坚牢的闭环。而BL特有的坚实饭圈,也能够成为新人演员积累人气的绝佳机会。
영화 배급사 NEW "새로운 가능성 발견"
电影发行商NEW:“发现新的可能”
이미 배급사 NEW는 BL 드라마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BL 드라마 '블루밍 '따라바람' '본아페티'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이 순차적으로 대중을 만난다.
发行公司NEW已正式投入至BL电视剧的制作进程。《跟着风走》、《BONE A PETY》、《love tractor》等BL电视剧将相继与观众见面。
이와 관련 NEW 영화사업부는 "팬데믹 환경 속, BL 콘텐츠가 활성화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4편의 BL 드라마는 이미 해외 선판매를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对此,NEW电影事业部表示:“在当今大流行中,我们在BL文化盛行的国内与海外市场发现了新的可能,已有4部BL电视剧完成海外预售。”
이처럼 현재 BL 장르는 마이너 문화에서 업계가 주목하는 '블루오션'이 됐다. 이에 제2의 '시맨틱 에러'가 탄생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可见。BL题材已从小众题材成长为业界备受瞩目的宽广“蓝海”。究竟是否会诞生第二个《语义错误》呢?让我们敬请期待。
重点词汇:
론칭【名词】上市
물망【名词】众望所归
교두보【名词】桥头堡
배급사【名词】发行商
함박웃음【名词】放声大笑
흥행【名词】盛行
팬데믹【名词】大流行
마이너 문화【名词】小众文化
重点语法:
으나
“虽然…但是,尽管…但是”
덩치는 크나 힘이 없다.
虽然块头很大,但是没有什么劲儿。
오늘 먹을 것이 있으나, 내일 것은 없다.
今天有吃的,但不代表明天有。